EIG·아람코, 에너지 협력 확대 위한 MoU 체결

EIG·아람코, 첨단 기술 투자 모색

2022-06-17 13:40 출처: EIG Global Energy Partners

워싱턴--(뉴스와이어)--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을 선도하는 기관 투자자 EIG가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아람코(Aramco)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MoU 조건에 따라 대체 연료, 탄소 포집, 수소 및 천연가스, 운송 및 에너지 저장 등 기존 기술 및 신기술과 관련된 공동의 지속 가능성 목표를 진전시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R. 블레어 토마스(R. Blair Thomas) EIG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요가 증가하면서 EIG는 탈탄소화와 신뢰성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균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의 하나로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위해 아람코와 같은 업계 선도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다행히 에너지 복합 단지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해서는 아람코와 이미 협력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업계의 미래를 위한 여정과 관련돼 있으므로 이를 토대로 협력을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밀리 로저스(Emily Rodgers) EIG 환경·사회·지배 구조(ESG) 담당 이사는 ”이번 MoU는 기후 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기울이는 수많은 노력에서 중요한 단계다. EIG는 아람코와 협력해 전 세계인에게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유의미한 진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압둘라지즈 M. 알 구다이미(Abdulaziz M. Al Gudaimi) 아람코 수석 부사장은 ”이번 MoU는 EIG와 관계를 더 강화하고 탄소 배출이 적은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새로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두 가지는 앞으로 경제 성장을 지원하고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IG와 아람코의 MoU 체결은 지난해 아람코의 송유관 인프라의 임대 및 매각 차용을 포함해 아람코와 EIG의 국제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124억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 계약의 성공에 이어 발표됐다.

EIG 개요

EIG는 전 세계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에 투자하는 선도적 기관 투자자로 2022년 3월 31일 기준 250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전 세계를 무대로 에너지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에 대한 민간 투자에 주력하고 있다. 40년 동안 6대주 38개국의 380개 프로젝트 또는 기업을 통해 에너지 분야에 401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 EIG는 미국, 아시아, 유럽의 선도적인 연기금, 보험사, 기금, 재단, 국부 펀드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워싱턴에 본사가 있으며 휴스턴, 런던,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 홍콩, 서울에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웹사이트(www.eigpartn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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