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중랑청소년센터, ‘굿바이 탄소발자국’ 통한 청소년 환경 교육 무료 지원

2050 탄소 중립 실현, 공모 사업을 통한 환경 실천으로 제로 웨이스트 문화 확산 지원

2021-09-03 17:37 출처: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굿바이 탄소발자국 안내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서울시(시장 오세훈)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9월 24일부터 서울 시내 청소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교육 및 체험 활동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시 환경시민협력과가 지원하는 ‘2021년 서울시 탄소 중립 시민실천 사업’에 선정돼 6월부터 ‘굿바이 탄소발자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굿바이 탄소발자국은 학교 단체와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탄소 중립 배우기(학교 연계 에너지 교육, 가족 에너지 교육) △탄소발자국 줄이기(재생 가능 에너지 체험 활동, 제로 웨이스트 물품 만들기) △탄소 중립 알리기(온라인 캠페인 영상 제작 및 배포,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위촉식(탄소 중립 실천 에너지 리더 위촉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성됐다.

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탄소 중립은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는 전 세계적 움직임으로 개인의 인식 변화와 자발적인 실천이 중요하다”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탄소 중립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굿바이 탄소발자국은 11월까지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제로 웨이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학교 연계 무료 교육 지원,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진행한다.

학교 연계 무료 교육은 체험 활동과 더불어 온라인 캠페인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탄소 중립 에너지 리더로 위촉하는 위촉물도 제공된다. 관심 있는 학교 또는 단체는 전화 문의 후 공문을 접수하면 된다.

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개요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이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로서 목공 특성화 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를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 속 코디네이터 등 마을 연계 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고드림 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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