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 전면 온라인 개최 본격 시동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따라 온라인 박람회 형태로 전면 전환, 9월 14일~18일까지 5일간 진행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 온라인 비즈매칭 등 주력 비즈니스 프로그램 온라인으로 집중해 구매 실현 가능성 높여

2021-08-26 13:03 출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에스케이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 민·관·학 지진관측네트워크

서울--(뉴스와이어)--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박람회가 9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전면 비대면 온라인 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며, 프로그램에도 변화가 생겼다. 우선 웨비나 방식의 실시간 라이브 중계를 통해 기상기후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주요 바이어 및 구매 관계자가 박람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상기후 라이브 기술 설명회를 강화, 확대했다.

기상기후산업 관계자들이 이를 통해 자사 제품 및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소개하고 홍보함으로써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기후관과 기상 ESG관으로 구성된 온라인 전시관은 기상기후 관련 제품이나 기술을 소개할 수 있는 최적의 가상 공간으로 꾸며진다.

기상정보서비스, 항공, 지진, 해양, 미세먼지 등 기상기후 분야별 제품이나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ESG (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을 위한 다양한 기상기후 기업들의 최신 동향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참여하는 기업 중에는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홍보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각 기업의 제품 및 기술·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지원사업으로 참여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7월 31일까지 진행한 박람회 기업 조기 참가 신청에는 총 40여 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그 중 특히 올해 주목할 만한 기업은 아래와 같다.

◇2021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주요 참가 업체

1.코리아피디에스

2000년 창립, 기상기후를 포함한 국제 원자재 시장 조사를 통해 축적된 통계 및 분석의 Knowledge DB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장 정보와 예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연구기관이다. 전 세계 이상기후로 인한 국제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기상정보를 기반으로 3년 간 연구 개발한 국제 곡물 가격 데이터 분석 및 딥러닝 기술을 반영한 솔루션 ‘WATCH’를 선보일 예정이다.

2.에스케이텔레콤-기상청-경북대학교

민·관·학 협력으로 진행 중인 초소형 가속도 센서를 활용한 지진감지 연구의 성과 및 기술력을 홍보하고자 2021 기상기후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온라인 홍보관은 기상청의 ‘민·관·학 지진관측네트워크 현황 소개’, 에스케이텔레콤의 ‘SKT Infra를 활용한 지진대비 사회안전망 구축’ 및 경북대학교의 ‘초소형 센서를 활용한 지진감지 성공사례 소개’로 구성될 예정이다.

3.알에프코어

세계 시장에서 RF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이 되겠다는 목표하에 2000년에 창립돼 RF 전력증폭기, 초고주파 MMIC, 레이다 등의 개발·생산·해외수출을 하고 있는 수출 주력 전문회사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대기의 풍향/풍속 관측용 레이더인 ‘연직바람관측장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8월 31일까지 온라인 일반부스 신청 기업에게는 박람회 무료 참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기상기후산업 박람회 사무국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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