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육 형제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띵캣, 2021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작 ‘여섯 꽃의 넋이여’ 공연
신흥무관학교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가 육 형제를 관객에게 소개

2021-07-27 10:30 출처: 띵캣

‘여섯 꽃의 넋이여’ 포스터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 Part.1

서울--(뉴스와이어)--‘2021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선정작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가 2021년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에서 공연된다.

극단 띵캣(기획자 김수형, 작·연출 이종화)은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역사를 중심으로 레퍼토리 공연을 기획해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연극 ‘구’가 꿈꾼 사람들을 실현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올해에는 신흥 무관학교 개교 110주년을 기념하며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를 기획하게 됐다.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는 신흥 무관학교를 창립해 독립군의 아버지나 다름없었던 이건영, 이석영, 이철영, 이회영, 이시영, 이호영 육 형제의 이야기를 극단 띵캣 특유의 유쾌함으로 다양한 연령층에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풀어냈다.

위 작품의 작, 연출을 맡은 이종화 연출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려운 역사를 배워가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인물들과 함께 즐기는 것을 목표로 했다. 또한 잊혀진 독립운동가를 알고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관객석을 회당 40석만 오픈할 예정이다.

◇공연개요

공연명: 연극 ‘여섯 꽃의 넋이여’

일시: 2021년 8월 13일(금)~8월 15일(일)

공연 시간: 금요일 8시, 토요일 15시/19시, 일요일 17시

장소: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

러닝타임: 80분 예정

티켓: 전석 3만원

예술감독, 기획 김수형 / 작, 연출 이종화 / 무대감독 백민관 / 프로듀서 이종현 / 음악감독 조윤재 / 무대 디자이너 좌보배 / 조명 디자이너 이종화 / 그래픽 디자이너 이현아

출연진: 김수형, 김영훈, 김태훈, 이민재, 이태욱, 조윤재, 좌보배

띵캣 개요

띵캣(생각하는 고양이)은 치유적 콘텐츠와 역사 교육 콘텐츠를 공연예술, 영상예술, 문화예술교육(교육연극, 응용연극), 연극치료 등의 매체를 통해 개발해 활동 중에 있다. 공연 일상에 지친 관객에게 ‘띵캣’은 재미있고 위로가 되는, 그리고 함께 놀고 싶은 단체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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