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기술발전과 프로슈머리즘 부상이 에너지 산업 전망을 밝혀

에너지 산업내 디지털화 붐이 기존 비즈니스 모델들을 최신 Go To Market(GTM, 고투마켓) 전략으로 변화를 촉진

2021-07-19 13:16 출처: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서울--(뉴스와이어)--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최근 ‘에너지 부문 프로슈머리즘을 실현한 기술 발전 분석 보고서(Technology Advancements Enabling Prosumerism in Energy Sector)’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그리드가 능동적으로 에너지 분배하는 패러다임 전환을 가능케 했다.

이 같은 패러다임 전환은 태양광 패널과 같은 에너지 발전 장비를 통합해 가정 내 전력 소비와 생산 모두에 소비자를 프로슈머로 참여 시켜 소비자의 역할을 크게 바꿨다.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에너지 스토리지, 마이크로 그리드 기술, 지능형 통신 및 정보 플랫폼들이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융합되고 있다. 이런 기술 융합으로 스마트 그리드 네트워크 전반의 관련 기업들에 비용적 혜택 보장은 물론, 보다 더 친환경적으로 쉬운 현지 관리와 에너지 공급 메커니즘의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에너지 스토리지가 프로슈머리즘의 핵심 요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배터리에 의한 가치효용에 힘입어 가정용 BTM(Behind The Meter, 전력량 계량기 후단에서 신재생 등 분산전원과 ESS 연계) 스토리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전력 수요 정점을 제한하고 이의 수익화를 통한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이 상업 및 산업(commercial and industrial(C&I)) 부문에서 에너지 스토리지 도입을 가속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박세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한국 지사 대표는 “에너지 수요를 정확히 추적하고 예측할 수 있는 지능형 알고리즘으로 유틸리티와 프로슈머의 생산성과 편의를 보장할 수 있다. 분산 발전과 에너지 스토리지, 전력 소비를 관리하고 제어하는 자동화 시스템이 양방향 에너지 교환 설정 및 그리드 복원력 보장을 통해 가정용 및 C&I 부문에서 나타나는 에너지 관련 요구사항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산업 내 급속히 이뤄지는 디지털화가 기존 비즈니스 모델에서 최신 Go To Market(GTM, 고투마켓) 전략으로 빠른 태세 전환을 가능케 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기 위해서는 구조 조정 시행과 기술 향상에 신속한 대응이 꼭 필요하다.

프로슈머 전략 구축을 위해서는 최대 투자 수익을 보장하도록 세심한 맵핑과 분석으로 이뤄진 메커니즘이 요구된다. 또한 관련 기업들이 주시해야 할 성장 기회들은 아래와 같다.

· 기술 혁신 위한 연구 개발(R&D) 투자: 소비자 선호도와 그리드 요구 사항에 부합한 기술 발전이 비즈니스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인.

· 그리드 복원력 위한 기술 융합: 스마트 그리드 기업은 에너지 분석 기업과 스마트 부품 및 센서 제조사와 협력해 그리드 제어 시스템 포트폴리오 강화.

· 시스템 통합 위한 기술 소싱: 대형 OEM사들의 통합 공급망과 다양한 고객 포트폴리오, 브랜드 가치 혜택을 활용하기 위해 이들에게 기술 파생 상품들을 공급.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와 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으로 60여 년간 고객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 2200여 명의 컨설팅 인력을 운영하며 12개 산업과 주요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성장 전략 및 벤치마킹 서비스뿐만 아니라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유망기술과 메가 트렌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식별해 정부 기관과 기업, 투자자들이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fr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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