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대학교 2021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지원자 전원 선발

호주, 중국 등 현지 대학과 연계해 어학연수 및 전공 실무교육 이수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 직무 관련한 현장실습 참여

2021-06-29 15:30 출처: 장안대학교

박수현 장안대 국제교류센터장과 글로벌 현장학습에 지원한 학생들이 면담을 하고 있다

화성--(뉴스와이어)--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가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지원한 학생 전원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해 전공 실무능력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향상시켜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북돋고, 개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해외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진행하는 2021학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는 재학생 24명이 지원해 전원이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호주로 11명, 중국으로 13명이 파견될 예정이며 현지에서 8주간 어학연수 및 전공 실무교육을 이수하고 8주간 현지 산업체에서 전공 직무와 관련해 8주간 실습에 참여한다.

올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파견 대신 협약 대학인 ‘NSI TAFE 호주국립대학’과 ‘중국화동사범대학’ 등과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확산세가 줄어들면 일부 기간을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안대학교 박수현 국제교류센터장은 “현장실습 전에 현지 적응과 학습효과 증대를 위해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어학교육과 안전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코로나19로 해외 국가로 파견이 어려워졌지만 선발된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안대학교는 2020학년도에 국제교류센터를 개설해 재학생들의 국제점 경험과 교류, 역량 개발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누계 선발인원이 총 49명에 달한다.

사진제공 : 장안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장안대학교 개요

장안대학교는 전문직업인 양성을 사명으로 하는 교육기관으로서 1979년 개교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학사학위과정 15개 학과와 전문학사학위과정 30개 학과에 7000여 명의 재학생이 14만 여평의 쾌적한 환경 속에서 글로벌 시대에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직업교육의 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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