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청년 그린잡으로 기후 위기 대응 ‘청년업 GREEN’ 참여자 모집

환경 분야 직업 창출에 집중 지원, 6월 3일부터 16일까지 모집
총 3000만원 규모,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청년의 새로운 직업 모델 도출 기대

2021-06-09 08:00 출처: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환경 분야 직업 창출을 위한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는 청년의 창의적인 직업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2021 청년 직업 실험 지원 사업 ‘청년업 GREEN’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업: GREEN’은 다양한 주제로 청년 직업 모델을 창출하는 기존 지원 사업인 ‘청년업’에서 기후·환경 분야에 집중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지원 사업이다. 총 3000만원 규모로 참여자의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탄소발자국 저감을 시도하는 리사이클, 업사이클, 제로 웨이스트 창직 또는 교육과 연결을 통해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창직 등 다양한 주제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 개인 및 단체 누구나 6월 3일부터 16일 23시까지 서울시 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건 내외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금희 청년허브 센터장은 “청년의 창의적인 시도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직업 모델을 시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돕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의 자세한 정보는 청년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년허브는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 공간 지원 사업 ‘없애는 실험실’을 통해 쓰레기, 먹거리, 에너지 문제 대응 연구를 진행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공간 및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4월에는 청년 세대의 기후 위기 관심도를 향상하고 관련 논의를 심화하기 위한 청년 기후 위기 포럼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개최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허브 개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청년의 실험과 솔루션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청년 주도의 지속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해 연구, 지원,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허브와 청년활동공간 청년청의 공용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youthhu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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