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폐목재 Blooming 캠페인’ 진행

2020-10-21 09:56 출처: 환경실천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 폐목재 Blooming 캠페인 활동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 이하 환실련)는 환경부와 함께 폐목재를 자원화하는 ‘폐목재 Bloom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폐목재 Blooming 캠페인’은 시민과 함께 폐목재를 다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해 대기 오염원을 차단하고 지구의 환경을 다시 한번 아름답게 꽃 피우기를(Blooming: 활짝 꽃 핀, 만발한) 희망하는 실질적인 대기 환경 개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산업 현장이나 생활 주변에서 쉽게 버려지고 방치되는 폐목재, 폐가구 등을 수거해 전처리 과정을 거친 후 시민이 참여해 제작하는 DIY 목공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친환경 제품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

땔감으로 쓰이거나 쓰레기로 소각되는 폐목재를 다시 생활용품으로 제작해 사용함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가정 내 플라스틱 용품을 대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활동을 진행하는 환실련 이보라 간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에 감사하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대기 환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보다는 개선할 수 있는 실천에 관심이 조금 더 높아지길 바라며 더불어 다양한 품목의 재활용에 대한 세심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폐목재 Blooming 캠페인’의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는 환경실천연합회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하여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하여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